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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차원의 진화

어느 분야던지 사람을 상대하는 데에는 4차원이 존재한다.

 

1차원은 아무런 생각이 없이 눈에 보이는 그대로를 반응한다.

마치 동물과도 같다. 그래서 "동물의 시야"라고 생각한다. 

 

2차원은 상대의 생각을 읽는다.

대부분의 평범한 사람들과 같다. 그래서 "인간의 시야"라고 생각한다.

 

3차원은 상대의 행동을 유도한다.

본능을 거슬러 상대에게 원하는 바를 얻어낸다. 그래서 "역행자의 시야"라고 생각한다.

 

4차원은 3차원에 더해 모든 상황과 흐름까지 고려하여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어낸다.

신과 같다. 그래서 "신의 시야"라고 생각한다.

 

각 차원의 차이는 생각의 깊이에서 발생한다.

인류의 99%는 2차원인 "인간의 시야"만을 갖고 생을 마감한다.

현재 나도 그렇다.

 

3차원으로 가기 위해서는 수많은 시행착오와 연구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상황에서 새로운 방식으로의 접근을 계속해서 시도해야 한다.

 

나는 고통이 두렵지 않다. 실패가 두렵지 않다.

아니 두려워도 나아갈 것이다.

 

나는 머지않아 "역행자의 시야"를 갖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