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 입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복싱 입문, 복싱 첫 시작 2023년 7월 17일 복싱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네이버에 "복싱장"을 검색해 집 앞 가장 가까운 복싱체육관을 찾아갔습니다. " 저.. 등록하러 왔습니다.." " 네! 알아보고 오시거나 궁금하신 거 있으세요? " " 아니요.. 그냥 바로 등록할게요.." " 네? 가격도 안궁금하신가요..? ㅎㅎ; " " 아;.. 네.. 가격.. 얼마죠.." 1개월 13만원, 3개월 36만 원 이지핸드랩과 글러브 각 1만 원, 3만 원 몸뚱이만 들고 가서 40만 원을 내고 바로 복싱을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무작정 복싱을 시작하려 했던 것은 이유가 있었습니다. 언제부턴가 사람이 무서워지기 시작해서입니다. 첫 본격적인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사람들과 부딪혀야 하는 일이 굉장히 많아졌습니다. 그에 더해 엄격한 직장상사를 만나,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