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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휴식

오래도록 잘 달려왔다.

그리고 잘 넘어졌다.

그리고 넘어진 김에 휴식을 취했다.

휴식을 취하며 느낀 점 몇가지.

- 나는 언제든 눕고싶으면 누워서 자도 괜찮은 위치에 있구나.

- 실패를 통해 나는 점점 더 단단해지고 있구나.

- 나는 점점 더 완벽한 인간이 되어가고 있구나.

- 이런 쉼은 현타가 오고 무의미하지만, 성장하는 삶은 끝이 없는 재밌는 게임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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